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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5호 지구귀환 우주캡슐 베이징항천국 도착, 밤새 환영인파들 환호

 

 

어제 새벽 1시 59분 내몽고 눈덮힌 초원에 무사히 착륙한 우주캡슐이, 어제 저녁 늦게 베이징 하이디엔취 ( 海淀区) 에 위치한 베이징 항천국의 제 5 연구동으로, 달에서 채취한 토양을 담은 채 다시 돌아왔다.

 

항천국 5호동은, 창어5호의 우주캡술이 만들어 진 곳이다.

 

어젯밤 우주캡슐이 항천국의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에 이 장면을 보기위해 많은 젊은이들에 운집해 항천국 경내로 들어오는 우주 캡슐을 환영했다.

 

이 우주캡슐 안에는, 창어5호 달 착륙선이 드릴을 사용해 지하 2미터 아래에서 채취한 달의 토양 2KG을 담은 용기가 들어 있다.

 

 

 

 

신화사는, 먼저 우주캡슐을 제 5 연구동 안으로 옮긴 후, 베이징 항천국이 날짜와 시간을 택해, 우주캡슐안에 탑재된 달 토양을 담은 용기를 받아 내는 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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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