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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 5호가 가져온 1억년전 달의 용암토양, 국가천문대에서 분석한다

 

 

중국 제 1의 뉴스통신사인 신화사가,  창어 5호의 달 토양탐사선 우주캡술이 가져온 달의 토양을 분석해 태양계 탄생등 우주탄생의 비밀을 밝혀줄 전문 연구실의 모습을 오늘 저녁 공개했다.

 

창어 5호 우주캡슐은 안에 달 토양을 담은 용기를 품은 채 ,어젯 밤 늦게 트럭편으로 베이징 하이디엔취에 위치한 항천국으로 옮겨져 하루를 보냈다.

 

우주선을 보내고 달의 토양을 가져오는 것까지는 항천국이 수행했지만, 달의 토양을 분석하는 것은 중국과학원 산하 국가천문대의 몫이다.

 

항천국은 곧 우주캡슐을 열어 , 달의 토양이 담긴 용기를 역시 베이징시 차오양구에 위치한 국가천문대측에 양도할 예정이다.

 

그러면 국가천문대는 이미 올 4월부터 마련해놓고 있었던 ' 지구외 샘플연구(분석)실 내에서 이 용기를 열어 달 토양을 꺼내 보관실에 안치시키고, 연구계획에 따라 소량씩의 샘플을 처리하고 물성을 분석하는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신화사가 공개한 국가천문국의 특별 연구실 사진은 이미 지난 4월 완공됐을 때 일부 촬영했고, 나머지 사진들은 11월 27일과 30일에 촬영된 것들이다.

 

이 때는 창어 5호의 달 착륙선이 달에 착륙하기 전이어서, 중국 관계자들은 이미 창어5호 계획의 성공을 예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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