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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백주 선두주자 마오타이, 한화 약 1300억 원들여 선진화프로젝트 추진 


최근 중국 백주(白酒) 기업인 구이저우시의 마오타이 그룹이, 생산과 유통의 선진화와 브랜드 이미지제고를 위해,  8억 위안(한화 약 1,300억원 ) 규모의 신규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오타이는 1만8천400t의 백주를 보관할 수 있는 창고 15개 동을 건설하는 데 약 4억6천만 위안(791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계열사 공장의 오염물질 분류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5천962만 위안(102억원)을 투자하고, '스마트 마오타이' 1기의 마오타이 클라우드, 보관창고 소방∙안전 일체화 등 프로젝트에 2억2천400만 위안(385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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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