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3(목)~10.28(일) 디뮤지엄 <Weather: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은 사진, 영상, 설치 작품을 통해 날씨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운다. 햇살, 눈, 비, 안개 등 다양한 날씨의 요소들을 매개로 작업해 온 아티스트 26명의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된다. 총 세 개의 챕터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로 나뉘는 전시는 수필집처럼 구성되어 작가 개개인의 색다른 시선과 특별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자외선이 피부에 치명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피부 건강을지키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선쿠션 등 다양한 타입별 신제품 중 피부 타입과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편리한 자외선 차단제를 알아보자. 벌써부터 여름 같은 무더위가 시작되고, 햇볕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햇빛만큼 강렬한 자외선을 꼼꼼히 차단해 피부를 잘 관리해야 한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에는 A와 B가 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 차단지수)는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고,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 효과를나타내는 지수이다. SPF 지수 1당 약10~15분 단위로, 보통 20~30정도의 제품은 3~4시간 정도의 차단력이 있다. PA 지수는차단효과의 강도를 뜻하는 것으로 +는 차단함, ++ 는 잘차단함, +++는 매우 잘 차단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추천하는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 30이상
한화 이글스가 키버스 샘슨의완벽투를 앞세워 LG 트윈스의 8연승을 저지했다. 한화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시즌 8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한화는 34승25패로 2위 SK 와이번스(33승24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뒤져 3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 선발 샘슨이 7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시즌 5승(5패)째. 장기인 삼진은 많지 않았지만 맞혀 잡는 투구로 큰 위기없이 무실점 경기를 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KBO 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 샘슨이 역투하고 있다. ⓒNews1 1회초 한화가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이용규가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정근우가 삼진, 송광민이 2루수 땅볼로 아웃돼 2사 2루. 이어 제라드 호잉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2회초에는 손주영이 볼넷 3개로한화에게 추가점을 헌납했다. 1사후 정은원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지성준이 우중간 안타를 쳐 1,3루가 됐다. 여기서 이용규와 정근우의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점수가 만들어졌다.샘슨의 호투 속에 2-0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
올해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가1988 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2018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를 오는 10월3일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2년 타계한 손기정 옹은 1936년 8월 9일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2시간29분19초2의 기록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일제 식민지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일장기’를 달고 뛰어야 했던 손기정 옹은 당시 인간의 힘으로 넘기 힘들다고 여겼던 마의 2시간 30분대를 깨고 당당히 월계관을 머리에 썼다. 1988 서울올림픽 당시 성화봉송 하는 손기정 선수. 국민체육진흥공단 2005년부터 시작한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내 아마추어 마라톤대회이다. 올해는 2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종목은 풀코스와 10㎞코스 2개 부문이고 잠실대로에서부터한강 둔치를 달리는 코스이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레이스에만 그치지 않는다. 서울올림픽이 세계 스포츠역사에서 차지하고있는 의미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 서울올림픽 공식캐릭터 호돌이 관련행사, ‘I. SE
ⓒ News1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2018년 5월 현재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소속이다. 일본 J리그 FC도쿄에서 클럽 경력을 시작해, 줄곧 해외 무대에서 클럽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현재 소속 중인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로 이적했으며, 이적 당시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의 감독이었던 마르셀로 리피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수비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5년까지 팀의 핵심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4차례의 중국 슈퍼리그 우승과 2013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김영권의 국가대표 경력은 2008년 U-20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시작됐다.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인대표팀에 발탁됐다. 하지만 최근의 부족한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로 2017년 동아시안컵과 2018년 3월 평가전 대표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지만, 월드컵 예비엔트리에 포함되며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았다. 킥 능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며, 패스 차단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헤딩 경합이나 대인마크 능력에 약점을 갖고 있어, 이를 보완해줄 수
센터백(수비수)으로 2018년4월 군복무를 마친 후 원소속팀인 성남FC에 복귀하여활약 중이다. 단국대학교시절U리그우승을이끌었고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성남 일화 천마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데뷔 초에는조병국, 사샤 등 준수한 센터백 자원이 성남에 즐비했기 때문에 서브 멤버로 지냈다. 이후 2010년 3월 19일전북 현대 모터스와의원정 경기에서 72분김진용과 교체되며 리그에 첫 출전하였다.그해 7월 18일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사샤 오그네노브스키를대신해 선발 출장하여 처음으로 풀 타임 경기를 소화하였고, 이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였다. ⓒ성남FC 2013 시즌이 끝나고 중국 슈퍼리그의허난 젠예로부터이적 제의를 받아 성사 직전까지 갔으나, 메디컬테스트에 문제가 생겨 다시성남 FC로 복귀하였다. 2016 시즌 중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으나무릎 문제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지 못하고 소속팀에 복귀하였다가 2016년 7월 다시상주 상무로 재입대하였다. 그리고 2018년 4월3일 군복무를 마치고 원소속팀 성남으로 돌아왔다.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2015년 월드컵 예선 라오스, 미얀마와의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처음으로발탁되었고,라오스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김태균이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 늘어나는 볼넷 숫자가 그 증거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3회말1사1루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린 한화 김태균. 김태균은5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홈런)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7회초 3-3 동점상황에서 터져 나온 김태균의 솔로포는 이날 경기 결승타로 기록됐다. 김태균의 기록에서 홈런만큼반가운 것이 바로 볼넷이다. 김태균은 최근 2경기 연속 홈런포를가동했다. 서서히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 여기에 볼넷숫자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김태균은홈런 타자가 아니다. 공을 배트에 정확히 맞히려는 타격을 통해 홈런을 생산하는 타자다. 선구안도 뛰어나다. 나쁜 공에 방망이를 휘두르지 않는다. 그런 김태균의 모습이 올 시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 지난 15일 KT 위즈전까지 27경기에서얻어낸 볼넷이 딱 1개뿐이었다. 3월말 부상으로 보름 넘게공백이 있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예년과 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나 최근김태균은 다시 볼을 골라내고 있다. 16일 KT전에서 시즌처음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을향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본격적인항해를 선언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1일서울광장에서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을 갖고 원정 월드컵 두 번째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한 힘찬 행보를시작했다. 2018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출정식에서 태극전사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광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이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주로 특정지역 숙소나 파주NFC에바로 모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축구팬들 속으로 뛰어든 셈이다. 평일 오전에 출정식 행사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축구팬들이 찾았다. 대한축구협회에따르면 이날 3000여 명의 축구팬들이 선수들을 응원했다. 협회가준비한 응원용 머플러 1000개는 금방 동이 났다. 출정식 본무대는기성용, 손흥민 등선수들이 특별히 제작한 단복을 입고 레드카펫과 무대 위에서 런웨이를 펼치는 것으로출발했다. 역대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차범근, 최순호,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등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들도 함께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광장에서 출정식을 마친대표팀은 곧바로 선수단 버스에 올라 파주NFC로 이동했다. 선수단은이날 오후
프랑켄슈타인 2018.06.20(수)~08.26(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 news1 한국 뮤지컬 시장은 미국과 영국에서 들여온 라이선스 뮤지컬 의존도가상당한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작품이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다. 영국 여성 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이 작품은 19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과학자 빅터프랑켄슈타인이 `죽지 않는 군인`을 연구하던 와중에 인조인간을만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초연과 앙코르 공연 당시 객석의 반응은뜨거웠다. 2015년 앙코르 때에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공연을 3주연장하기도 했다. 출연진과 스텝들은 입을 모아 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한다. 직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사전’을 책 2권 분량으로 만들어 배포한 팬도 있을 정도다. ⓒ news1 이제 뜨거운 반응은 객석을 넘어섰다. <프랑켄슈타인>은 대극장 창작 뮤지컬 사상 최초로 일본의대형 제작사 ‘도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한국 뮤지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또한 일본에 이어최근 중국으로부터 100만 달러(약 10억 8200만원) 규모의투자를 받았
2018 혁오 전국투어 서울 <24 How to find true love andhappiness> 2018.06.30(토)~07.01(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이번 공연은 2014년 혁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국투어의 시작이자 월드투어의 서막을 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콘서트다.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는 혁오가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준비 중인 음반 제목이다. 때문에 이번 콘서트는 혁오가 준비 중인 신곡 라이브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있는 공연이다. 혁오는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북미,유럽, 아시아 등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월드투어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기사=이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