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재계와 연예계로 불똥 튄 코로나19 공포, 열흘넘게 홍콩 탑뉴스 장식
홍콩명보와 봉황망등에 따르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간 코로나19를 반려견에게 전염시킨 주인공이, 홍콩의 여성갑부 저우치아얼 (60) 로 알려졌다. 그런데 인간-> 동물간 코로나의 세계 첫 전염사례로 보도된 이 뉴스는, 느닷없이 홍콩의 재계와 연예계의 코로나 공포 뉴스로 확대되면서, 홍콩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실 저우치아얼은 지난 달 25일 감염이 확인된 홍콩의 85번 째 확진자일 뿐이었다. 그런데 저우가 홍콩등에서 여러 개 회사를 운영하는 수 천억원대의 여성갑부로, 홍콩경마회의 경주마를 소유한 마주인데다 , 주윤발 견자단 곽부성등 홍콩 톱스타들과도 매우 친한 사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폭발성이 큰 가십성 뉴스로 발전했다. 그리고 저우치아얼이 12일 증상이 시작된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치료를 받았던 주치의가 , 저우룬파, 견즈단 등 톱스타들의 주치의도 겸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그 녀가 확진받기 까지의 13일동안, 홍콩 재계와 연예계 지인들과 경마클럽식당과 호텔등지에서 활발한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홍콩 재계와 연예계 지인들이 실제 전염여부를 확인하느라 분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 저우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