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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틱톡숍,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순위 4위에 올라

 

중국의 세계 공략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중국은 그 자체로 세계 최대의 시장이었다. 세계 거의 모든 제조사들이 중국에서 생산을 하면서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이제 달라졌다. 중국 제조사들이 세계적 수준의 생산기술,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중국을 떠나 세계 각국으로 진출하고 있다. 

아시아는 중국이 가장 공을 들이는 시장이다. 글로벌 경제에 거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성숙 시장이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가량이 있고, 무엇보다 중심 연령대가 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국의 진출은 제조사 뿐이 아니다. IT첨단 플랫폼들의 진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대표주자는 중국판 구글인 바이두의 텐센트, 알리바바, 틱톡 등이다. 

최근 중국 IT매체 iDoNews에 따르면 중국의 틱톡숍(TikTok Shop)이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전달과 비교해서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지만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틱톡숍은 중국 빅테크 기업 바이트댄스의 인기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 여파로 아마존, 트위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 등이 대대적인 감원에 나섰지만 틱톡숍은 이용자 폭증으로 신규 직원 채용을 발표하는 등 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 또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의 주도적인 트렌드로 꼽힌다. 틱톡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는데 베트남 온라인 시장에서 기존 광고 및 마케팅보다 판매율 제고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순위 1위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가 차지했다. 라자다(Lazada)는 2위를 차지했지만 좋지 않은 성적을 보였다. 10월 Lazada의 점수는 전달보다 47.5% 하락했으며 Shopee보다 무려 4.8배 낮았다.

아시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이 아시아 주요 시장이다. 인도도 있지만, 인도 시장은 중국보다 더 공략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현재 일본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도 남방정책 등을 펼치며 주력하고 있다. 아세안 시장에 대한 각국의 구애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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