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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도시활력지수 1위는? ... 우한 청두와 상하이가 각각 2, 3위 차지

중국은 도시들의 국가다. 국가 경제 부흥을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해 도시들이 주변 경제력을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발전해왔다. 중국 도시들은 현재 농촌 인구들의 유입이 이어지면서 꾸준한 발전 추세를 이루고 있다. 반면 농촌은 노동집약적 농업에서, 기술 농업, 과학 농업으로 새로운 부를 형성하려 시동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도시들의 이 같은 발전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과거 단순히 생활의 편리가 도시 시민들의 욕구였다면, 오늘날 도시들은 한 공간에서 시골과 도시의 바쁜 일상 업무는 물론 자연의 포근함까지 전하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소위 신 도시활력이 중국 도시들이 추구하는 발전 모형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허페이(合肥), 구이양(貴陽), 정저우(鄭州)의 영구 인구는 모두 18만 명 이상 증가해 중국 41개 주요 도시 중 상위 3위에 속하며, 중국 북동부 주요 도시의 인구 비율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41개 도시 중 항저우를 제외한 영주권자와 외국인 비즈니스 인구에 대한 매력이 강한 6개 도시는 우한, 청두, 정저우, 창사, 허페이 등 모두 새로운 1선 도시다. 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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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헬스장 부실 경영 막는 유일한 방법은? 중 상하이 사전 건전성 단속이 최고
대형 헬스장의 돌연한 폐업은 소비자들에게는 엄청난 피해다. 피해자도 다수여서 지역 사회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친다. 중국의 헬스장은 한국보다 규모가 더 큰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은 아직 한국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자연히 한국보다 그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중국에서 상하이 시가 묘책을 내놓고 1년간 운용 성과를 올려 주목된다. 1년 전, <상하이시 체육 발전 조례>(이하 <조례>)가 공식 시행됐다. 그 중 여러 조항은 헬스업계가 어떻게 올바르게 선불 소비 영업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를 규정하고 있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부서 외의 산업 주관 부서가 법규에서 선불 소비 영업 활동에 대한 감독 방안을 제시한 사례였다. 1년이 지난 후, 헬스업계의 선불 소비에 대한 감독 세칙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상하이 헬스업계의 선불 소비 금액과 사용 가능한 서비스 기한 및 횟수를 명확히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포츠 산업의 선불 자금 ‘삼한’ 기준을 설정한 사례였다. 1월 13일, 상하이시 체육국은 여러 부서와 공동으로 <상하이시 체육 헬스업계 선불 소비 영업 활동 감독 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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