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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지혜 - 모두가 하나처럼 움직여야 한다

 

"人即专一(인지전일),勇者不得独进(용자부득독진),怯者不得独退(검자부득독퇴), 众之法也(중지법야)."

"모두 하나처럼 움직여야 한다. 용감하다고 먼저 나서지 않으며, 겁이 많다고 먼저 물러서지 않는다. 바로 무리를 움직이는 법칙이다."

손자병법 군정편에 나오는 말이다.

군대를 움직여 싸울 때 군대를 움직이는 법이다.

무릇 무리를 움직여 하는 모든 일이 다 비슷하다.

 

회사 일도 마찬가지다.

똑똑하다고 공을 탐내 혼자 나서 일을 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반면 일하지 않고 일하는 무리에 편승하도록 그냥 둬서도 안 된다.

둘은 모두 조직에 해가 된다.

전자는 조직의 신뢰를 깨고, 후자는 조직의 활력을 저해한다. 조직은 언제나 하나처럼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이런 조직을 만드는 것을 손자는 규율로 봤다.

 

규율을 지키는 조직은 열도 하나처럼 움직이고, 백도 하나처럼 움직인다.

그렇게 될 때 조직은 목표를 세울 수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으며,

끝내는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목표를 세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조직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은 규율이 없으면 불가능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 않으면,

조직이 목표를 달성해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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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