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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5∼26일 톈진에서 '2023 한중 항공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중국의 여객·화물운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급성장한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해외직구 제품의 80%가 항공으로 배송됨에 따라 항공운송 수요가 크게 확대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5~26일 중국 톈진에서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 항공기 부품의 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3 한중 항공 GP(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항공공업그룹 계열사, 톈진하이터항공엔지니어링 등 글로벌 여객기 제조사에 납품하는 중국 1차 협력업체 6개사와 우리 항공 부품 제조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A321 화물기 개조 등 에어버스 기종 프로젝트를 수주받은 중국 1차 협력업체들은 상담회에서 해당 분야 국내 기업과 협력하기 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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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