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3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Top 100, 1위 애플

 

역시 애플이었다.

올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 1위로 애플이 선정됐다.

애플은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충성고객이 가장 많은 브랜드다. 단순히 제품이 좋아서 그런 것만이 아니라, 애플이어서 좋아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애플은 '모바일 온라인 사회'의 문을 연 업체다. 말이 쉽지 그리 단순한 게 아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개인 모두가 걸어다니면서 하루종일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만든 것이다. '접속인류'라는 신종 인류를 만들었고, 애플은 그들의 숭배를 받는다.

애플은 여전히 자신들만의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브랜드 파워 조사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2023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Top 100'를 발표했다. 순위에 오른 브랜드들의 가치는 전년 대비 5.7% 증가에 그쳤다. 브랜드 가치는 3조 3000억 달러에 달했다. 상위 10위권 내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1위부터 4위가 모두 미국 기업이다. 한국의 삼성이 글로벌 5위에 랭크돼 있다. 일본의 토요타가 삼성에 이어 6위다.

얼마나 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가지고 있느냐가 바로 국력과 연관돼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위, 애플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아마존

4위, 구글

5위, 삼성

6위, 토요차

7위, 메르세데스 벤츠

8위, 코카콜라

9위, 나이키

10위, BMW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년 대비 14% 증가율을 보였다. 중국 브랜드로는 샤오미 및 화웨이만이 100위 안에 들어 샤오미는 87위, 화웨이는 92위였다.

성장률 방면에서 살펴보면, 자동차와 명품업계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올랐다. 2023년 자동차 브랜드의 가치는 9% 올랐으며 그 중 BMW가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포르쉐, 현대, 페라리는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가장 빠르게 성장한 5개 브랜드 중 3개 브랜드를 차지했다. 테슬라는 올해 12위를 유지했지만 브랜드 가치가 4.0%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BMW는 10.4%, 메르세데스 벤츠는 9.5% 성장했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