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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회사 1위는 존슨앤존스 .... 아시아권 회사는 한 곳도 없어

많은 이들이 지구의 미래를 우려한다. 인류의 증가세가 지구의 천연환경이 수용할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우려다.

실제 인류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만들어낸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다달았다. 지금처럼 기후변화가 이뤄진다면 지구는 인류가 살기 힘든 위성으로 변할 수 있다.

인류 뿐 아니라 인류가 만든 기후 변화는 지구 상의 많은 생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소위 인류에 대한 '지구의 반격'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가 인류를 벌하기 전에 인류 스스로가 생존을 끝낼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전세계 산업화로 경제적 부가 쌓이게 된 나라의 특징이 고령화다. 간단히 애를 낳지 않아고 스스로 늙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간단히 '종족 자살'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고령화, 혹은 초고령화 사회에 필요악으로 찾아오는 게 '질병'과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의 상실이다. 

인류가 이에 대항하는 유일한 길이 바로 '의학'이다. 

의학적 발전을 통해 질병을 막고, 치료하며 노화를 늦추거나 '세포 재생기술'을 통해 신체 스스로가 시간이 지날 수록 젊어지도록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사실 인류는 스스로가 노자가 언급한 '멈춤의 시간'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영생의 순간이다. 역사 속 인류는 가지고 있는 유한의 신체가 죽어 사라지면서 그 영생을 얻었는데, 현생 인류는 스스로 유한 것이 무한해지면서 영생을 얻고자한다.

역사 속 인류는 스스로 사라짐으로 인류의 시간이 살아 흐르도록 했는데, 현생의 인류는 스스로가 영생을 얻음으로써 인류의 시간의 흐름이 멈추도록 하는 것이다.

인류가 멈춰진 시간의 블록 속에서 과연 행복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어쨌든 이 같은 역사적 개념의 변화의 순간, 그 순간을 여는 문인 '현문'에 인류는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그 이동의 동력은 바로 '의학'이다.

이 의학의 발전을 주도하는 게 글로벌 제약회사들이다. 소위 유럽의 전통적인 10대 제약회사들이 글로벌 의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적당히 질병을 유지시켜 돈을 벌면서 그 자금을 활용해 인류의 신체적 영생의 제공하는 '현문'을 열려고 하고 있다.

 

올 2024년 전세계 제약회사 Top 10 순위가 발표됐다. 미국의 제약 전문 잡지 <Pharmaceutical Executive>는 전세계 제약 기업 순위를 발표하였고 Johnson&Johnson, Abbvie Inc., Novartis가 Top3에 올랐다. R&D 비용 투입이 가장 많은 기업은 Merck & Co., Inc.로 300억 달러에 달했다. Roche, 화이자, 아스트로제네카의 R&D 비용은 100억 다러를 넘어섰다.

 

2024년 전세계 제약회사 Top 10 순위

1위 Johnson&Johnson

2위 Abbvie Inc

3위 Novartis

4위 MSD                                                

5위 Roche

6위 화이자

7위 Bristol Myers Squibb

8위 아스트라제네카

9위 SANOFI

10위 Glaxo SmithK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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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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