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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서울·평창 관광 패스 '디스커버 서울패스 평창특별판' 출시

  서울과 강원 지역 대형리조트와 관광지에서 최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스커버 서울패스 평창특별판이 출시되었다. 5000매 한정 판매하는 평창특별판은 20 18  3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21개 대표관광지 무료입장, 13개 공연과 면세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다기존 서울패스 혜택은 물론 알펜시아하이원휘닉스평창 등 강원지역 10개 대형리조트대관령 양떼목장정선레일바이크 등 대표 관광지와 렌터카·유람선 등 61개 할인혜택이 추가됐다숙박공유사이트 에어비앤비에서 10% 할인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무료입장권과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메리골드호텔 할인 등도 새로 포함됐다패스 가격은 24시간권 39900, 48시간권 55000원으로 예전과 같다인천공항 내 CU편의점명동관광정보센터 등 25곳과 서울 관광상품 오픈마켓 원모어트립(www.onemoretrip.net등 온라인사이트 12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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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