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식당 》

  

 

  

 

강식당

 

 

 

 

 

 

 

2017125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화요 예능프로그램

 

 

 

 

 

 

 

 제주도에 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 생겼다.

 

 

 

 <강식당>은 올해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윤식당>을 고민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예능 <신서유기> 스타일로 풀어낸 패러디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방송된 <신서유기4>의 한 게임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돌아가는 원판 위 찍힌 점을 손가락으로 찍는 게임을 하는 도중 송민호가 명품 외제차를 경품으로 획득하자 제작진이 소원 들어주기를 제안한 것이다. 이수근은 화제 예능 <윤식당>을 언급하며 <강식당>을 제안했다. 그리고 <강식당>이 현실화 됐다.

 

 

 

 <강식당>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라는 부제 하에 <신서유기> 출연진이 제주도에 식당을 차리고 손님을 받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이들이 운영하게 될 강식당빅사이즈가 콘셉트인 경양식집이다. 일명 강호동까스라는 메뉴명을 가진 거대 돈가스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스포일러에 대한 우려도 많았다. 하지만 <강식당> 1회는 탄탄한 구성과 재미로 이러한 우려를 모두 날려버렸다. <강식당> 1회는 마치 강호동의 무한도전을 보는 듯 했다. 요리 문외한인 그는 제작진의 제안을 받은 후 크게 위축되고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후 멘토 백종원의 코치와 팀원들과의 호흡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 시작되자 강호동과 멤버들은 우왕좌왕했고 실수가 이어졌다. 하지만 그 과정 역시 시청자들에게는 유쾌한 그림으로 다가왔다.

 

 

 

 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다는 강식당에 어떤 손님들이 찾아올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

더보기
중 교육부, 학교에서 서예 등을 통한 한자 쓰기 교육 강화하도록 주문
“한자 쓰기 교육을 강화하라!” 중국 교육 당국이 전국에 이 같이 통지했다. 특히 서예를 통한 전통문화 계승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실 서예는 한자를 학습하는 가장 좋은 도구다. 아름다운 글씨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고전을 필사하면서 읽게 되는 장점이 있다. 국가 차원의 서예교육 강화라는 점에서 한국 서예인들의 부러움을 사는 대목이다. 30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지난 25일 웹사이트를 통해 전국 학교에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학교 표준화 한자 쓰기 교육 강화에 관한 고시’를 통보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통지》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 하에 도덕적 인품 함양과 인민 육성의 기본 임무를 관철하고 교사와 학생의 언어 및 문화 소양을 향상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통지는 학생들이 글을 쓸 때 올바른 앉는 자세와 펜 잡는 자세를 익히고 좋은 글쓰기 습관을 기르도록 훈련해야 함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또 표준화된 한자의 문자와 쓰기 능력을 올바르게 익히고,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며, 한자에 포함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도록 지도하도록 하고 있다. 통지는 총 8개의 기본

문화

더보기
홍콩에서 연애 게임 캐릭터와 실제 현실에서 만나는 '이차원 연애' 유행
남자 친구 만들기 게임이 현실 속에 실행된다면? 게임 캐릭터같은 남자친구랑 하루의 완벽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면 당신은 얼마를 지불 할 수 있나요? 좀 이상하게 들리는 질문이다. 돈을 주고 남자 친구를 만들고,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연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 하지만 요즘 세대는 다르다. 홍콩에서 완벽한 남자 역을 사는 일일 데이트 ‘이차원 연애’가 유행하고 있다. 이차원이라 하는 것은 현실 3차원 속의 연애가 아니라, 2차원 게임 속의 연애를 현실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포함한 것이다. 그런데 이 이차원 연애의 남자 친구들은 겉모습만 남자이지 실은 여성이 남자처럼 꾸미고 대행 역할을 해주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홍콩에서 이 ‘이차원 연애’를 ‘cos-위탁’이라고 부른다고 BBC중국어 방송은 전했다. 코스프레의 코스와 역할을 맡기다는 위탁이 합쳐진 용어로 풀이된다. 실제 남성보다 어린 여성들이 접근하기에 여성이 더 안전해 남자 친구역을 여성이 맡게 됐다고 한다. 헌출한 키에 남성처럼 꾸미고, 데이트를 신청한 여성을 위해 하루 봉사를 한다. 대략 비용은 하루 500위안, 한화로 9만5000원 가량이다. 하루 데이트 경비는 신청한 여성이 같이 부담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