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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国 际画廊开设个人画展的安奎哲画家。

“ 我的作品永远都会是让人

觉得腻烦且不舒服的食物。”

2月21日(周二)~3月31日(周五),在国

际画廊开设个人画展的安奎哲画家。

 

 

 

 

安奎哲画家自21日起,将在首尔钟路区昭格洞的国际画廊开设个人画展。此次展会是继2015年“现代车系列”大规模观摩展之后,时隔两年

在国立现代美术馆首尔馆开展的商业画展。

在国内最大规模的商业画廊中,以非营利为目的举办作品展示会的画家其实并不多见。

安奎哲将这比作是一种“挑战”。他表示,“我很好奇在国内美术狭小的空间里,又或是人们千篇一律的艺术取向下,我制作出来的,可以说是

一些较为粗糙的作品,是否会被承认为艺术作品。”创造艺术概念的画家安奎哲的作品,看起

来枯燥无味,这可能会使得那些对概念艺术不太了解的人,难以接受,甚至给观展的人造成一种审美疲劳。但即便这样,他的态度依旧十分坚决,坚称自己的作品就是“让人觉得腻烦且不舒服的食物”。

在此次展会中,观众们可通过日常生活中的一些事物,来深思现今韩国社会生活

 

的现状。把豹子皮翻过来变成了羊;想去任何地方,腿一点点变长结果成了“NO”的样子的椅子;用毛毡布制作的无法发声的钟等一切看似正常,却又歪曲变形的事物。就好像是乍一看有两辆自行车,但车把和车座都没有。

他还表示:“即使是在民主政府时期也有过作品审查。为纪念1995年光复50周年,韩国民族艺术家总联合会(民艺联)在艺术殿堂举办了展览,当时展出的作品,被审查认定为是讽刺总统漫画的作品,因此没能顺利进入展馆。我觉得就算更换阵营,在审查问题上也并不会有所改变。而我们现在就相当于在跨越这座大山。”

因此,他强调说,我们更加需要的是对美术的批判。“因为从各个角度,用多种方式来观察事物并掌握其本质,这就是艺术

笔者 姜民柱 

的本身所在,所以,我们也可以说,美术的本身就是一种批判。”

 

笔者 姜民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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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