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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동상2' 측 "인교진♥소이현 확정…장강, 5월 결혼 후 재출연"

 

 

[공식] '동상2' 측 "인교진♥소이현 확정…장강, 5월 결혼 후 재출연"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5일 뉴스1에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면서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강 커플'로 불리는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은 잠시 하차한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들 배우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5월 결혼 후 휴식기를 가진 후 재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글=장신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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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주차타워...도심 주차난의 주범으로 등장 눈길
‘고장난 주차타워, 이걸 어째?’ 중국에서 한 때 인기를 끌었던 주차타워가 최근 도심 주차난 해소는커녕 오히려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어 논란이다. 타워가 오래되면서 기계 고장으로 멈춰섰거나, 자동차 크기가 변하면서 주차장이 작동을 해도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각 도시에서 기계식 입체 주차타워는 공간을 절약하고 도시 내 주차공간을 보완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지만, 일부 장비는 실제 사용에서 제대로 활용되지도, 철거되지도 못해 차량을 세울 수 없는 ‘좀비 주차장’으로 전락했다. 기계식 주차타워는 본래 한정된 토지 위에서 최대한 많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등장했다. 그러나 보도에서 지적했듯이, 현실에서는 다수의 기계식 주차타워가 ‘좀비 주차장’이 되었고, 많은 운전자들이 통로에라도 주차하려 하지, 기계식 주차타워에 주차하려 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는 분명 자원의 큰 낭비다. 기계식 주차공간은 대개 내연기관 차량을 기준으로 설계됐지만, 현재의 신에너지차량들은 대체로 크고 무거워 차량 소유자들이 ‘주차공간’만 바라보며 한숨짓는 상황이 벌어졌다. 물론 많은 내연기관 차량 소유자들 또한 기계식 주차공간을 피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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