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혜리 "'투깝스' 아쉬웠을 것…반성하고 더 노력할게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팬들에게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종영과 관련해 편지를 남겼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팬 카페에 게재한 편지를 통해 "끝났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아서 이제야 몇 글자 적어볼까 한다"며 "일단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고맙다. 늘 응원해 주고, 같이 아파해 주고, 옆에 있어줘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것도 많았지만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도 컸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응원해 줘서 오히려 더 많이 미안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열심히 돌아보고, 반성도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털어놨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팬 카페에 게재한 편지를 통해 "끝났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아서 이제야 몇 글자 적어볼까 한다"며 "일단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고맙다. 늘 응원해 주고, 같이 아파해 주고, 옆에 있어줘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것도 많았지만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도 컸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응원해 줘서 오히려 더 많이 미안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열심히 돌아보고, 반성도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털어놨다.
또 혜리는 "어느덧 데뷔한 지 8년차가 됐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여러분께 더 좋은 사람, 멋진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그래서 더 신중해지고, 고민도 늘어난 것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보겠다. 스물다섯의 이혜리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어서, 제 마음이 전해졌을지 모르겠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어서, 제 마음이 전해졌을지 모르겠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하 혜리의 편지 전문이다.
사랑하는 우리 팬 여러분.
정말 정말 오랜만이죠. 잘 지냈어요?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리진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아주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끝났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아서 이제야 몇 글자 적어볼까해요. 일단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고마워요.
늘 응원해 주고, 같이 아파해 주고, 옆에 있어줘서 큰 힘이 되었어요. 좋은 것도 많았지만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도 컸을 거라고 생각해요.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응원해 줘서 오히려 더 많이 미안했어요.
미안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열심히 돌아보고, 반성도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어느덧 데뷔한 지 8년차가 되었어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오랜시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여러분께 더 좋은 사람, 멋진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그래서 더 신중해지고, 고민도 늘어난 것 같아요.
올해는 더 열심히 해볼게요! 스물다섯의 이혜리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그러니까 함께 달리려면 여러분들 건강 잘 챙겨야해요. 밥도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많이 그립고, 보고 싶어요. 어서 빨리 만나요 우리.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요.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어서, 제 마음이 전해졌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끝으로,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또 만나요 우리! 글=장신문
사랑하는 우리 팬 여러분.
정말 정말 오랜만이죠. 잘 지냈어요?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리진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아주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끝났다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아서 이제야 몇 글자 적어볼까해요. 일단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고마워요.
늘 응원해 주고, 같이 아파해 주고, 옆에 있어줘서 큰 힘이 되었어요. 좋은 것도 많았지만 속상하고 아쉬운 마음도 컸을 거라고 생각해요.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응원해 줘서 오히려 더 많이 미안했어요.
미안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열심히 돌아보고, 반성도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어느덧 데뷔한 지 8년차가 되었어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오랜시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여러분께 더 좋은 사람, 멋진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그래서 더 신중해지고, 고민도 늘어난 것 같아요.
올해는 더 열심히 해볼게요! 스물다섯의 이혜리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그러니까 함께 달리려면 여러분들 건강 잘 챙겨야해요. 밥도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많이 그립고, 보고 싶어요. 어서 빨리 만나요 우리.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요. 고맙다는 얘기 전하고 싶어서, 제 마음이 전해졌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끝으로,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또 만나요 우리! 글=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