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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치이고 일본에 까이고

안녕하세요. 해동의 24일 자 [중국 뉴스 속 한국]입니다. 

 

북한 미녀 외교에 흔들리는 한국 언론

역시 평창 올림픽 관련 북한의 '미녀 외교'가 화제입니다. 그런데 의도는 어쩐지 몰라고 좀 풍자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둬웨이가 24일 현송월이 방명록에 남길 글 하나를 가지고 한국 언론이 별의별 해석을 다하더라고 전하네요. 또 현송월이 의외로 미국제 음향설비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둬웨이는 물론 중국과 중화권 매체들은 매일 3,4 꼭지의 관련 기사를 우리 한국 뉴스를 인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환추스바오, 아베 일본 총리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 조건으로 위안부 합의 이행 촉구했다고 전해.

환추스바오는 24일 자 속보로 아베 일본 총리의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가 의사와 조건을 발 빠르게 전하네요. 
일본의 그런 게 누구에게 배웠겠습니까? 

 

이게 어째 갈수록 '힘없는 나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자주 나오나 게 되네요. 

 

한국의 기분 좋은 기사들이 쏟아지는 그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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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