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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갈등 사이에서의 소강상태

해동의 1일 자 [중국 속 한국]입니다. 오늘도 한반도에 관한 관심을 적은 편입니다.  

 

사진이나 파란 줄이 그어진 문장 단어를 누르시면 관련 기사나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 미사일 방어시스템, 실험 실패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하와이에서 실험됐는데, 항공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합니다. 
SM-3 Block IIA이라고 일본에 판매한 최신 시스템입니다. 

 


 

트럼프, 빅터 차 주한 미국대사 임명 않기로.

1일 미국의 소리가 빅터 차가 차기 주한 미국 대사로 임명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연말 대북 정책에 이견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 연설에서도 북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 인권백서 내고 미국의 인권 침해 비난

31일 자 보쉰이 외신을 인용해 조선통신사가 세계 인권 백서를 내고, 미국의 인권 침해 상황을 비난했다고 전했습니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어울리지 않군요. 

글=청로(清露)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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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당국 출산장려 지원 늘이자, 업계 출산용품 가격 올려
중국에서 정부 출산 장려금을 노린 상술이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물가가 거의 제자리 걸음을 걷거나 살짝 뒷걸음질까지 하는 게 중국의 물가인데, 유독 크게 오르는 분야가 있어 중국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가격이 크게 오르는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육아용품이다. 특히 출산직후 아이와 엄마에게 필요한 용품들의 가격이 적지 않게 올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정부가 보조금까지 주면 뭘 하냐”는 볼맨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중국 매체들도 이 같은 실정을 지적하며 당국의 ‘모자(母子) 용품’ 가격 단속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최근 들어, 육아보조금 지급에서부터 점차 무상 유아교육 시행에 이르기까지 여러 정책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며 문제는 이 같은 정부의 지원을 노린 상술이 횡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일부 상인은 이를 틈타 판촉 행사 변화를 핑계로 꾀를 부려, 몰래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얄팍한 수법을 부리고 있다”고 고발했다. 실제 중국 인터넷에 다수의 학부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최근 온라인으로 구입한 분유·기저귀·이유식 등 모자용품 가격이 예전보다 10위안(약 2000원)에서 수십 위안까지 오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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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