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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의 방한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해동의 8일 자 [중국 속 한국]입니다. 

 

북한 응원단 도착, 김여정 방남 소식 속보 관심

북한 응원단 도착이 역시 중국과 중화권 매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기사입니다.
특히 둬웨이는 화보집을 따로 인터넷에 걸어 놓았을 정도로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녀 외교, 정말 어디든 통하는군요.

 

 

북 김여정 방남은 현명한 선택 아닌 듯

둬웨이는 김여정의 방남은 현명한 선택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여정은 소위 백두 혈맥의 일원, 즉 김 씨 혈족이며 그 가족 가운데 처음으로 방한하는 인사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즉 남북 간 주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인데, 문제는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그렇게 남북 대화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어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좋은 지적이고 참고해 좋은 대응이 나왔으면 합니다. 

http://news.dwnews.com/global/news/2018-02-06/60039441.html


신화통신,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관대한 판결,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에는 영향 없을 것이라고 분석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판결은 세계적인 관심사였습니다. 
신화통신이 8일 이재용 재판이 앞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에 영향을 미칠지 분석했는데,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빼놓지 않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1989년 북한의 올림픽보다 성대했던 집회

뉴욕타임스가 북한이 지난 1989년 진행했던 세계 청소년 대회를 재조명했군요. 
이를 통해 북의 경제가 무너져 지금 남북 격차가 생겼다는 지적입니다. 

 

 


여가수 출신의 북한 영부인?

영국의 BBC 중문만은 중국과 중화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북한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기획기사로 전했습니다.
소제목 가운데 하나가 '스타 가수 출신의 영부인?'이군요.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글=청로(清露)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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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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