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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주석 산하 4개 영도소조, 정말 영도세력 된다.

해동의 22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시진핑 주석의 4개 영도소조, 과거 조정 역에서 정책 주도 역으로.

중국 양회가 끝나고 국가기구 개혁안 전문이 공표됐습니다.
시진핑习近平주석 산하 4개 영도소조의 역할이 과거 당과 국가 간 조절 역할에서 이제 정책 주도로 역할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외신들은 '당정 일체'로 변했다고 규정했습니다. 

중국 항모 랴오닝함, 20일 타이완 해협으로 출동

미국의 타이완台湾여행법이 발효되면서 타이완 독립을 억제하려는 중국 입장도 강경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일 중국의 1호 항모 랴오닝辽宁 편대가 타이완 해협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로 직후 시진핑 주석이 민족을 분열하려는 어떤 세력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강력히 경고했군요. 

리커창 총리, "미중 무역전쟁 승자 없을 것"이라는 경고 미국 무시할 듯

리커창李克强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미중 무역전에 대한 양패구상을 피해를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철저히 무시하는 태도군요. 

중국 외교부, 미 무역 도발에 "겁내지 않고 있고, 피하지도 않을 것"

미국의 무역전 도발에 중국도 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중국 외교부가 강하게 나왔습니다.
"겁나지 않고, 피하지도 않을 것이다" 

신문, 출판, 영화 중국 중선부가 직접 관리

중국 신문, 출판, 영화를 중국 중앙선전부가 전담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래도 당의 직접 선전과는 구분이 됐었는데 …. 음. 이제 정말 당 선전물만 보게 되나요? 

중국 신문, 출판, 영화 재미는 더 없어지겠군요.
음. 그럼 한류에게는 기회일까요? 

홍콩 매체, 양제츠 부총리 인선 불발은 외교 영역에서 국무원 영향력 쇠락을 의미 … 일 매체, 왕이 외교부장의 국무위원 인선은 일본 중시

양회 이후 중국의 외교 진영도 대폭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양제츠杨洁篪국무 위원의 부총리 인선 설이 있었지만, 불발로 끝났습니다.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국무 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홍콩 매체는 양제츠의 부총리 인선 불발은 국무원 영향력의 쇠퇴를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매체들은 왕이 외교부장의 중시는 일본에 대한 중시라고 봤습니다.
사실 왕이 외교부장이 일본통인 것은 맞습니다. 

런민르바오, 기사 중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시진핑 주석의 연임을 축하해왔다고 밝혀.

런민르바오人民日报가 기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연임을 축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푸틴이나 김정은과 달리 따로 기사는 나오지 않고, 다른 외국 지도자들과 함께 뭉뚱그려 보도됐군요.
그동안 따로 축하 전문이나 통화를 했다는 기사가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었습니다.
그런데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방식으로 축하를 했다고 해 중화권 매체들의 궁금증을 다시 자극하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대학생 에이즈 환자 늘어

중국 베이징北京의 대학생들 사이에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18~22세 사이의 대학생 가운데 에이즈에 걸린 학생 수가 72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남성 비율이 98%에 달한다고 합니다. 

글 = 박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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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