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11.10(금)~2018.05.27(일)
용산 전쟁기념관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새로운 프로젝트 전시로 돌아왔다. 포토아크 프로젝트는 약 1만 2000종의 멸종 위기 동물들을 사진에 담겠다는 목표를 갖고 시작한 것으로, 20년간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으로 활동한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년간 40여 개국을 방문하고 7000종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중 5000여 종의 동물 사진이 공개된다. 친근한 동물을 비롯해 독특하고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기사=이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