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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보다 뛰어난 055 신형 구축함 양산 채비 나서

해동의 5일 자 [오늘의 중국]입니다. 

신화통신, 미중 무역전에 대해 "싸우지 않는다는 전제로 서로 신뢰를 쌓아가야!"한다고 강조

미중 무역협상 3차 협상에서 양국이 여전히 이견을 보였습니다.
워싱턴에서는 중국의 콩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비난했습니다. 이에 중국은 계속 대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나왔습니다. 

 

중국의 미국 방위산업 영역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미국외국투자위원회(CFIUS)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낯설었던 이 기구가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분석했습니다. 

 

홍콩 6·4 기념 촛불 집회 11만 명 이상 참여

홍콩 광장에서 6·4 톈안먼 사건 추모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11만 명이 동참해 중국 당국의 사건에 대한 재조사와 재평가를 요구했습니다. 

타이완에서 F-16기 추락, 같은 기종에 대해 추락 원인 조사 중

홍콩 밍바오에 따르면 타이완에서 훈련 중이던 F-16 기가 산속에 추락했다고 합니다.
현재 동종의 비행기 훈련을 중단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양산 앞둔 신형 구축함, 미국보다 선진형

중국이 055형 신형 구축함을 진수했습니다.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작전 능력이 미국 동종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중국 재정부 부부장 주광후이 면직돼.

중국 재정부 부부장 주광후이朱光耀가 지난 1일 갑자기 면직됐다고 합니다.
본래 미중 무역협상을 담당해왔다고 합니다.
중화권 매체들이 중국의 의중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해동이었습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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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식품체인업체 회장의 "소비자 교육" 발언에 네티즌 발끈, "누가 교육 받는지 보자."
“소비자를 성숙하게 교육해야 한다.” 중국의 전국 과일 판매체인을 운영하는 ‘백과원’의 회장 발언이 중국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백과원 체인점의 과일들이 “비싸다. 월 2만 위안 월급을 받아도 사먹기 힘들다”는 소비자 반응이 나오자, 회장에 이에 대응해서 “고품질 과일을 경험하지 못해서 무조건 싼 과일을 찾는 것”이라며 “우리는 소비자 교육을 통해 성숙된 소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에 흥분하며, “우리에게 비싼 과일을 사도록 교육시키겠다는 것이냐”고 반발하며 “정말 누가 교육을 받는지 두고 보자”고 반응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불매 운동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매체들은 ‘소비자 교육’이라는 단어는 업계 전문 용어여서 이 같은 용어에 익숙하지 못한 소비자들이 듣기 불편해 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상업 분야에서의 “소비자 교육”이란 원래 감정적인 뜻이 아니라, 브랜드 구축·품목 관리·서비스 경험 등을 통해 소비자가 품질 차이와 가치 논리를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실제 백과원측은 회장의 발언이 일파만파로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키자, 바로 대응해 “해당 짧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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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