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다이어트로 더욱 예뻐진 여자 연예인 - 박신혜, 유이, 박보람

노출의 계절 여름, 옷차림이 짧고 얇아지며 드러나는 보디라인은 여성의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한다.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살도 빠지고 갸름해진 얼굴로 더 예뻐진 연예인들이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숲 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다이어트 비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대 초반 통통한 체격 탓에 168cm의 큰 키는 주목을 받지 못했고, 굵은 다리, 팔뚝, 통자 몸매로 대변되는 지금과 사뭇 다른 체형을 지녔던 그녀는 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현재의 S라인 몸매를 갖게 되었다는 후문. 하루 두끼 식사에 오후 6시 이후 음식물 섭취를 완전히 끊고, 부종에 효능이 있는 팥물과 호박물을 수시로 마시며, 부족한 허기는 수분이 풍부한 배추와 오이로만 해결했다고 한다. 또한 현대무용과 싸이클링까지 병행하며 완성된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현재 박신혜는 tvN 새 드라마<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다시 캐스팅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수 유이. 걸그룹 시절 건강미 넘쳤던 몸매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지만 MBC<선덕여왕>,<황금무지개>,<결혼계약>,<불야성>, KBS 2TV<오작교 형제들>,<전우치>, SBS<상류사회>등 연기자로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일정 속에 틀어지고 불어난 몸매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유이는 특제 우엉차를 상복하며 걷기와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의 강도를 최대한 높이는 방법으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유이는 최근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육스' 컬렉션에서 몰라보게 마른 체형으로 등장, 일부 팬의 우려를 사기까지 했다.

 

 

 

가수 박보람은 꾸준한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72kg에서 45kg까지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대성공한 대표적 연예인 중 한 명. 2010 Mnet<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한 박보람은 슈스케 시절 앳되고 귀여운 외모에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던 가수. 박보람은 본격적인 가수 데뷔 전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섭취에 초점을 맞춘 아침, 점심 식단과 오후3-6-9시 등 시간대별로 특별한 식이 관리를 지켜냈다. 박보람은 "예전엔 마른 게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건강한 몸, 건강해 보이는 몸을 갖고 싶어서 필라테스까지 도전했다"고 밝혔다. 놀랍게 변모한 몸매를 이룬 그녀는 최근 tvN 드라마<어바웃타임>의 두 번째 OST에도 참여,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의 가수로서도 대중의 인정을 받고 있다.

 

 

자신 만의 건강한 다이어트 실천을 통해 날씬한 몸매와 V라인까지 일궈낸 박신혜, 유이, 박보람. 올여름 그녀들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해 당당히 휴양지를 거니는 모습을 그리며, 그 실행의 첫 발을 내딛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필자/강지현   사진출처/news1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