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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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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가장 밥맛이 좋은 품종인추정벼를 선택하는 이천 쌀은 문헌(이천부사복승정 문헌)에 의하면 조선 성종이 세종릉에 성묘하고 이천에 머물던 중 이천 쌀로 지은 쌀이 좋다하여 그때부터 진상미로 올리게 되었다. 특히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결실이 잘되는 기후와, 찰흙과 모래가 적절히 혼합되어 양분 흡수가 잘되는 사양질 토양이며, 마그네슘 성분이 많은 지하수를 사용하여 밥맛이 좋을 수밖에 없는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좋은 쌀을 생산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상징인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전국적인 관광축제로 승화한 잔치 한마당이다. <이천쌀문화축제> 1999년 이천 농업인축제로 시작하여, 2001년 이천햅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여 지금의 명칭인 '이천쌀문화축제'로 개명을 하였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른들은 옛 향수를 자아내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다. 또한 이천쌀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18.10.17()~10,2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167-29

www.ricefestival.or.kr

+82-31-64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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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