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계최초 이동통신 5G 상용화 서비스 개시

@뉴스원

 


통신 3사는 1 0(1130 자정)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 광역시 중심지 등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5G 상용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했다.


5G 전송 속도는 LTE 최대 20배인 20Gbps 이르고, 한꺼번에 전송할 있는 데이터양도 100 크다. 지연 속도는 1ms(0.001) LTE 대비 100분의 1 줄어든다.


다만 이통사가 개시하는 5G 서비스는 기업용 모바일 라우터(네트워크 중계장치·동글) 이용한 것으로, 일반 고객이 5G 상용화를 체감할 있는 시점은 내년 3 5G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된 이후가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제조업 분야 기업 고객에게 먼저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산업용 5G 서비스는 모바일 라우터, 통신, 솔루션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용료는 맞춤형 서비스 특성상 기업마다 다르다.


LG유플러스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전파를 발사했다. 5G 라우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우선 선보이고 내년 3 이후에는 5G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KT 3.5대역 100 5G 상용 주파수를 송출한 과천관제센터에서 5G 개통을 기념하는 내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5G 인프라 구축의 단계로 수도권과 전국 6 광역시의 주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해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도서 지역까지 커버하는 5G 상용 네트워크를 선보인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