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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아트페어 2018


@부산국제아트페어

 

문화 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열린 미술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부산국제아트페어가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200여 명이 출품한 3천여 점 열린 미술장터 이다. 올해 BIAF에서는 대한민국 주요 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 김정옥 선생의 영남요를 비롯하여 국내 신구상의 대표 작가작품, 인도의 거장 알폰소 아를도스, 거장 름 팔라니압판, 스미타 N. 킨칼 교수 작품, 인도 뭄바이시 대형갤러리 작품과 일본 도쿄 긴자 신진작가 등을 만날 수 있고 아시아미술원(AAA) 정회원, 한국미술을 지고 갈 신진작가, 초대 및 일반작가 작품, 특히 러시아 소비에트 미술협회 정회원 작품이 출품할것으로 예정돼 한국 현대미술 애호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8.12.06.()~2018.12.10.()

@부산 벡스코

http://bia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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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