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월드 별빛축제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1,000만송이 별빛 플라워가든: 꽃의여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0여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방문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빛축제이다. 올해는 꽃의 여왕을 찾아가는 여정을 13만평 규모의 공간에 빛과 꽃의 아름답고 눈부신 포토존으로 구성하여 연인과 가족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LED 꽃밭으로 한 겨울에도 꽃축제에 온 듯한 기분이 들고, 감성 넘치는 포토존도 준비 되어 있다.

2018.11.17.()~2018.12.31.()

대구 이월드

http://www.eworld.kr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