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9년 달라지는 新걸그룹 판도

보이그룹에 이어 올해에는 걸그룹 판도도 달라질 전망이다. 수많은 대형 신인들이 데뷔를 예고했다. 명실상부 걸그룹 명가 JYP는 멤버들과 티저를 공개하고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음원 강자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서도 6년만에 새로운 걸그룹을 공개했다. 프로듀스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친 아이즈원까지 가세하며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원

 

AOA 동생그룹, 러블리 파워 체리블렛

체리블렛은 FNC 엔터테인먼트에서 AOA 이후 6년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사랑스러움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가상의 게임 OS에 빠져 수많은 게임을 하며 팬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체리블렛은 Mnet 단독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소개되는 등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멤버들은 올해 목표를 신인상으로 꼽았다. 멤버들은 "신인상과 더불어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히고 싶다. 꿈은 크게 가지는 것이라고 들었다. 이미 빌보드 선정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꼽힌만큼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원

 

걸그룹 명가 JYP 소속, 개성 넘치는 ITZY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배출한 명실상부 '걸그룹 명가' JYP가 제작한 2019년 대형 프로젝트 ITZY가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팀명 'ITZY'"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자신감 넘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정 대상을 지칭할 때 쓰는 'it', 갖고 싶은 대상을 향해 쓰는 'it' 등 영문이 갖는 의미와 걸그룹에게 기대하는 모든 매력을 갖고 '있다'는 우리말의 뜻을 포함한다. JYP가 신예 ITZY의 팀명과 정체를 공개하자마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명 'ITZY'로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장악했고,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에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JYP가 새 걸그룹 ITZY를 발표했다"며 멤버들을 집중 조명했고,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도 차지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높은 글로벌 관심까지 입증했다.

@뉴스원

 

프로듀스 저력 보여줄까, 성공적 데뷔 완료 아이즈원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 48>로 데뷔한 한·일 합작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은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모두 휩쓸며 꽃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발매한 데뷔앨범 ‘COLOR*IZ’는 초동 8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어 일본에서는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전부 1위를 거머쥐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과 함께 각종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도 두루 석권하며 글로벌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데뷔 11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장밋빛 행보를 시작했다. 다음 활동에서도 프로듀스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처럼 프로듀스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더보기
중국 스스로 꼽은 3대 관광지, '만세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중국 관광지 ‘빅3’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도 중국 10대 인기 관광지에 포함됐다. 중궈신원왕 등에 따르면 메이투안 여행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여름휴가 핫스폿 및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 인기 관광지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난징, 청두, 광저우, 정저우, 충칭, 뤄양, 항저우 등이었다. 인기 관광지 TOP3는 만석산 무협성, 중산릉 풍경구, 시안 박물관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서북, 동북, 서남 지역의 여러 성(省)에서 관광 열기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지린, 헤이룽장, 랴오닝, 신장 등은 ‘피서 여행 고속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목적지 분포로 보면, 1·2선 도시가 여전히 선도했고, 베이징·상하이·시안이 인기 목적지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도시는 중국인들의 인기 관광 목적지로 부동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시에 하위 도시 시장의 열기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 이후 세대의 젊은 관광객들이 소규모·특색 있는 관광지로 깊이 들어가 새로운 여행 방식을 발굴했다. 메이투안 여행이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