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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3년 연속 거래 규모 천억위안 돌파

 글로벌 상업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자본시장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8년 상하이 대규모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이 뜨겁게 가열되면서 거래금액이 1050억 위안을 넘어섰고, 3년 연속 거래 규모가 천억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자본 구매자 비중이 크게 증가해 2018년 외자 투자 금액 비중이 2017년(24%) 보다 훨씬 높은 61%를 기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루창(盧強)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자본시장 상무이사는 외자가 중국 부동산 투자를 확대하는 주된 이유는 외자 부동산펀드가 비교적 성숙된 ‘캐시 풀링(Cash Pooling)’ 모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8년 상하이 오피스 빌딩이 여전히 가장 각광받는 목표 거래 주체인 것으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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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