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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하이 푸둥신구 생산총액 처음으로 1조 위안 돌파

 9일에 열린 상하이시 푸둥신구(浦東新區) 제6기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018년 푸둥신구의 생산총액은 1조 위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0년 푸둥이 개발·개방을 가동한 이래, 푸둥의 생산총액은 60억 위안에서 1조 위안 이상 증가, 28년 사이에 160여배 성장했다.  

 

 항잉웨이(杭迎偉) 상하이시 푸둥신구 구청장은 정부업무보고에서 지역 생산총액이 1조 위안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규모 이상 공업총생산액은 1조 위안 이상이며 전사회 고정자산 투자는 2,000억 위안 안팎이고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조 위안에 달할 것이며 사회 전반의 연구개발 경비지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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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