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 2월 14일-15일 베이징서 개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인 류허(劉鶴)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측 대표가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베이징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함께 새로운 한차례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을 개최하게 된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월 9일 밝혔다.

 

 양측은 얼마전 열린 워싱턴 협상을 기반으로 이번 협상에서 공동으로 주목하는 문제와 관련해 좀 더 깊이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미국측 실무팀은 2월 11일 베이징에 도착한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