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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 발행된 지방채 규모 4180억 위안

 중국 재정부가 22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에서 발행된 지방채 규모는 418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채권은 2635억 위안, 특수목적채권은 1545억 위안이었다.

 

 용도별로 볼 때 1월 전국에서 발행된 신규 채권은 3688억 위안으로, 이 중 신규 발행된 일반채권은 2276억 위안, 특수목적채권은 1412억 위안이었다. 일부 만기 지방채 원금 상환을 위해 발행된 차환용 및 재융자 채권 규모는 492억 위안이었다. 데이터에서 1월 지방채 평균 발행기한은 6년으로 이중 일반채권은 7.6년, 특수목적채권은 6년이었다. 평균 발행금리는 3.33%로 이 중 일반 채권은 3.34%, 특수목적채권은 3.32%였다.

 

 1월말까지 전국 지방정부의 채무 잔액은 18조8041억 위안이었다. 이 중 일반채무는 11조2574억 위안, 특수목적채무는 7조5467억 위안이었다. 정부채는 18조4890억 위안, 비정부 채권(크레디트물) 형식의 정부 채무는 3151억 위안이었다. 1월말까지 지방채의 남은 평균 연한은 4.4년으로 이 중 일반채권은 4.4년, 특수목적채권은 4.5년이었다. 평균 금리는 3.5%로 이 중 일반채권은 3.49%, 특수목적채권은 3.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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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