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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기술의 자주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자"

시진핑 주석, 24일 중앙정치국 제 18차 집체학습 주요 발언

블록체인을 기술의 자주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자

 

시진핑 주석의 발언이다. 24일 당 중앙 정치국 18차 집체학습에서 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를 몰락시킨 게 중국이지만 블록체인 기술만 빠르게 실용화에 나서고 심지어 국가 기술의 자주 혁신의 돌파구로 삼겠다고 하고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본래 중국은 가장 먼저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금지시킨 나라다. 그런데 블록체인을 미래 성장 돌파구로 만들겠다니? 중국다운 생각이다 싶다.

이날 시 주석은 "세계 각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 시키고 있다. 중국 역시 블록체인 기술의 기초가 단단하다.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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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물관, 중국 고대 슈(蜀)문명 유물 전시회 5월 20일까지 개최
누가 이 아름다운 황금 가면을 썼을까? 여성일까? 남성일까? 화려한 황금 문화로 세계를 놀래킨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의 유물들이 전시된다. 한국에는 이미 삼성퇴(싼싱두이) 유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상하이박물관이 '중국의 별: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전(星耀中国: 三星堆·金沙古蜀文明展)'을 5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싼싱두이(三星堆)는 쓰촨성 광한(广汉) 인근에서 발굴된 고대 청동기 유적으로 황허문명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명의 발자취로 잘 알려져 있다. 1929년 최초 발견한 이후 총 8개의 갱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일부만 발굴이 진행됐으며 청동기, 황금 가면 등 1만3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진샤(金沙)는 쓰촨성 성도 청두(成都) 외곽에서 발굴된 유적으로 BC 12세기부터 7세기까지 양쯔강 상류 일대에서 번성했던 고대 슈(蜀) 문명의 중심지이다. 상하이박물관 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문화 유물 및 고고학 전시회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회로 상하이박물관과 쓰촨성 문화유물 및 고고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광한시에 있는 싼싱두이박물관과 청두에 있는 진샤유적지박물관이 소장한 총 363점의 유물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