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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일본ODA 2022년 철수

‘일중 우호 견고한 기틀 마련’

일본이 대중국 개발원조를 통해 40여년간 견고한 우호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이 일본 ODA는 2022년 중국에서 철수한다.

 

JICA 중국사무소 총대표자인 나카리 타이지(中里太治)는 "40년간의 다채로운 협력을 되돌아보며, 일중 우호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은 원조국으로서 더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을 것이며, 양국의 대외원조 시스템은 다르지만 구체적인 지원 항목에서의 경험을 많이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중국에 대한 일본 정부 개발 원조(ODA)를 열고 중국 개혁 개방과 함께 40년을 지나갔다. 대 중국 ODA를 시작한 이유는 일본 정부가 중국을 믿을 뿐만 아니라 중국 개혁 개방에 도움이 되고 중일 양국이 가까운 것은 물론 전 세계 아시아의 번영 촉진과 안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을 방문하는 기간 동안 중국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면서 일본 대 중국 ODA도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대 중국 ODA 시행 기관인 국제 협력에 따르면 현재 6개 대중 ODA 프로젝트 남아 2022년은 전체 ODA를 중국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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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취안저우,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객 유치 위한 투 트랙 전략 추진
중국 남동부 푸젠성에 위치한 취안저우(泉州)는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도시다. 송나라, 원나라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무역 중심지였다. 푸젠성은 타이완을 마주 보고 있는 대륙 지역으로 중국에서 해양 산업이 가장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취안저우는 이 푸젠성에서 독특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푸젠성 3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2일 푸젠성 문화유산국에 따르면 취안저우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문화유산 보호와 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복원을 위해 관련 법과 규정을 제정하고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문화유산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증대를 위해 중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대상의 다양한 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푸젠성 최초의 도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언론 매체와 SNS 플랫폼에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유적지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급증하는 관광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