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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월에 이어 또다시 상장 진급 인사

시진핑 국가주석, 7명에게 임명장 수여

중국 중앙군사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올해 7월에 이어 또다시 상장(上將)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상장은 인민해방국에서 가장 높은 계급으로 한국의 대장에 해당한다.

 

중국 중앙군사위 상장군 계급 진급식이 12일 베이징(北京)의 81빌딩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상장군으로 진급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진급식은 이날 오후 4시 50분 장엄한 중국 국가로 시작됐다. 중국 중앙 군사위 부주석인 쉬치량(许其亮)은 시 주석이 서명한 상장군 계급 진급 인원 명단을 발표했다. 그리고 중앙 군사위 부주석인 장우협(张又侠)이 진급식을 주재하다.

이번 진급식에서 진급된 상장은 동부전구 사령관 하위동(何卫东)과 동부전구 정치위원 하평(何平), 남부전구 정치위원 왕젠무(王建武), 북부전구 사령관 이교명(李桥铭), 로켓군 사령관 저우야닝(周亚宁) , 전략 지원부대 사령관 이봉표(李凤彪), 군사 과학원장 양학군(杨学军)이다.

시 주석은 이들에게 명령장을 수여하고 악수를 하며 축하했다. 상장군 계급장을 받은 7명 장군이 시진핑 주석에게 경례를 하고 행사에 참석한 전원에게 경례를 했다.

진급식을 마치고 시 주석과 상장군 계급으로 진급한 장군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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