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가 중국에 쌀 수출을 늘리고 있다. 올해 40만톤을 수출하는데 양국이 합의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0만톤 많은 양이다. 중국은 미얀마산 쌀의 최대 수입국이다.
세계 1위 인구국인 중국이 자체 쌀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 1위 쌀 수입국이다. 그래서 최근 몇년 간 쌀 많이 생산 되는 동남아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중국에 쌀을 수출하고자 한다. 중국이 미얀마의 쌀 수입 배당액을 올리자 미얀마의 대 중국 수출이 더 많이 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 쌀 수입시장에서는 좋아하고 있는 국가도 있고 걱정하고 있는 국가도 있다.
2019년 초 중국은 미얀마와 쌀 수입 배당액을 3배로 늘리는 협의각서를 체결했다. 중국은 해상 운송을 통해 미얀마로부터 40만톤의 쌀을 수입해 전에보다 10만톤의 수입 배당액을 높이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쌀연합회에 따르면 미얀마는 올해 11월까지 8만8500톤의 쌀을 중국에 수출해 미얀마의 대 중국 수출 배당액에 여유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쌀 수출업체인 만다레이 라이스 디벨롭먼트(Mandalay Rice Development)는 최근 이 회사가 중국에 쌀 5만톤을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얀만 언롱는 17일 “5만톤 쌀은 중국 및 미얀마 국경인 시미즈 하구안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및 미얀마 기업들의 협조는 앞으로도 미얀마가 국경지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에 쌀을 수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단계를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쌀 수출 대국인 미얀마는 세계 약 5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은 미얀마에 가장 많은 쌀을 수입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 7개월까지 미얀마의 70개 수출회사는 해상운송을 통해 쌀을 85만톤 수출액은 약 2억8800만달러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