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국방부, 미국에게 도발성 위험행위 중단 촉구

26일 국방부 대변인 런구어창은 기자들과 다음과 같은 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기자 :

 3 월 초 중국 국방부는 소위 중국 해군 구축함의 "레이저 조사"라고 불리는 미 해군 정찰기 행위에 대응 한 후, 미국국방부는 재차 중국이 해상에서의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더 안전하고 전문적인 접근을 할 것을 촉구했다. 추가 의견이 있는가?

 

런구어창:  

 우리는 이전에 중국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건의 진실은 분명하다.

 

 2월 17일, 중국 해군이 규정에 맞게 훈련하는 기간동안, 미 해군의 P-8A 정찰기는 중국 측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4 시간 이상 정찰 활동을 수행하기위해 함정의 편대를 조직하여 중국 함대에 접근하였으며 중국 함대와의 거리는 400여 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이러한 미국 측의 행위는 매우 비표준적이고, 비전문적이고,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오랜 기간동안 미국은 중국을 대해 항공 및 해상 지역의 정찰에 접근했으며, 중국 전투기에 감시와 간섭을 하였으며 심지어 위험한 접근과 급박한 상황을 유발하였다.

 

 미국의 도발적인 행동은 중국의 안보 이익을 약화시키고, 해군 항공기와 최전선 장교와 군인 모두의 안전을 위협한다. 이는 국제법상 항공 운행자유 제도를 훼손하고 남용하는 것이며 또한 중국과 미국 해상안전문제에 근본적인 문제가 된다.

 

 그러나 미국 측은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하였으며 도리어 빈번하게 적반하장으로 대응하였으며 허위 진술을 하고 반대로 주장하였다.

 

 중국은 이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미국은 위험한 행동을 멈추고 양국과 양군 간의 전반적인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