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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중국에서 구인광고가 가장많은 직업 상위 10 업종

한국 과거의 3D 업종 기피현상이 중국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1위 : 영업사원

2위 : 계산원

3위 : 식당 종업원

4위 : 보안원

5위 : 청소원

6위 : 상품 판매원

7위 : 가정부

8위 : 선반공

9위 : 용접공

10위 : 하역 운반공

 

 중국의 취업훈련기술지도센터는,  2019년에 구인난을 겪은 대표적인 10개 업종을 발표했다.

 

이 기관은 한국의 산업인력관리공단처럼, 개인의 취업관련 모든 자격증의 시험과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국기 기관이다. 

 

이 순위는, 중국 취업센타가,  중국전역의  102개 도시의 공공 취업 서비스 기관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종의 상위는 영업사원, 계산원, 종업원이었다. 이 들 업종은 단순반복적인 업무로 숙련도에 따른 보수의 증가가 따르지 않기 때문에, 인력난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중국이 아직 3차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 중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했음을 증명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중국취업센타는  관련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매년 800만 명 이상의 대학과 전문학교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면서  신규인력을 찾지 못하는 업종도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과거 소위 3D 업종같은 산업군들에 대해 적절한 신규 인력이 공급되지 못하면, 국가 전체으로 산업의 기초가 흔들리는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중국 취업센타는 우려했다.

 

산업화 현대화가 급속히 진행된 중국도 과거 우리나라와 같은 산업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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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