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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보는 중국

293만건 서명, 홍콩인의 홍콩보안법 지지서명 건수

5월 22일 전인대 발표이후 8일동안 찬성서명한 홍콩인 숫자

 

중국 신화통신 홍콩지사는, 홍콩시민가운데 지난 5월 31일까지 홍콩보안법을 지지한다고 실명 서명한 사람이 293만명에 달한다고 1일 홍콩발 기사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사 홍콩지사는, 지난 24일 일료일부터 지난 8일 동안 홍콩에는 5,400개가 넘는 길거리 서명 부스가 마련되었고, 자발적으로 나선 자원봉사자가 무려 2만 5,0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명운동을 주도한 '국가보안법제정 지지를 위한 연합전선' <“撑国安立法”联合阵线> 측은, 1일 오전 지지자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현장에서 실명서명한 사람이 184만명이고, 인터넷을 통한 실명확인자가 109만명에 달해, 모두 293만명의 서명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국가보안법제정 지지를 위한 연합전선' <“撑国安立法”联合阵线> 의 발기인중 한 명인 탄야오종(谭耀宗)은, 이 결과는 '전 홍콩 시민들이 국가 차원의 홍콩안보를 위한 법적인 제도와 집행의 매커니즘을 수립하는 올바른 결정을 통해, 홍콩의 안보와 번영 그리고 안정을 지키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것을 나타낸 상징적인 결과' 하고 말했다.

 

이 연합전선은, 홍콩의 각계 인사 2,074명이 주도하고, 1,023개의 각계 기관과 단체가 연합해 결성된 단체로, 홍콩 전역에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인터넷에 호소문을 올려 “홍콩의 국가보안법” 서명 동참을 호소해왔다.

 

이 날 기자회견장에서 이 연합전선은, 서명결과를 발표한 후, “국가보안법을 지원하고, 한 국가 두 시스템을 보호하라! 국가 안보는 모든 사람의 책임이다.”라는 구호를 연호하며,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홍콩보안법 제정과 실행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홍콩매체뿐만 아니라 많은 외신기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홍콩특별행정구에 등록된 시민들의 숫자는 약 750만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