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중국 우한서 코로나19 발생 후 첫 등교하는 고3 학생들. </strong>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6일 등교하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컸던 우한시가 이날 고등학교 3학년 개학에 들어갔다. [사진=연합뉴스/한중21 제휴사]](http://www.kochina21.com/data/photos/20200626/art_15929084967952_06af25.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단계에 접어든 중국이 7일부터 모든 지역을 '저위험' 지역으로 조정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 미펑(米鋒)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전국의 모든 지역이 저위험으로 조정됐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의 불확실성이 아직 큰 만큼 방역 일상화 조치를 실현하고 상황이 다시 악화하는 것을 엄중히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발 코로나19 환자의 주요 유입 통로였던 헤이룽장(黑龍江)성 쑤이펀허(綏芬河)와 무단장(牧丹江)시 린커우(林口)현이 전날과 이날 각각 저위험 지역으로 전환됐다.
베이징 연합뉴스./한중21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