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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21년 세해인사에서 "중국특색사회주의 집권공산당의 눈부신 성과 축하"

 

중국 국가주석이자 중국집권 공산당의 총서기인 시진핑주석이 중국전통의 최대 명절인 춘지에( 春节)을 맞아, 중국 공산당원등 14억 인민들에게 인사를 보내는 춘지에 단배식을 통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역병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더 나아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위대한 민족이라며, 이 모든 성과을 인민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와 인민일보등이 전한 이 날 춘지에 단배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이러한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놀라운 성과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체제가 가지는 놀라운 능력을 또 다시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중국 집권 공산당을 중심으로 단결하면 중국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올해 2021년은 중국집권 공산당이 창당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14억명의 중국인민가운데 무려 9,100만명이 당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위한 봉사 ( 为人民服务)라는 창당의 사명을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들이 보도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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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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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