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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트 브랜드 top 5

중국이 도시화되면서 가장 먼저 주목받은 유통망이 대형마트다.

미국의 월마트, 유럽의 까르푸 등 유명 대형마트들이 일찌감치 중국에서 진출해 성공의 토대를 닦기도 했다.

하지만 이 외세 호황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중국 자국 브랜들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외국 유통망에 대한 배타적인 반감에, 중국인부동산 부자들의 배째라 식 임대료 인상도 한 몫을 했다. 

우리 신세계, 롯데 등도 진출했지만 판판히 깨지고 철수해야 했다.

지금 중국에서 인기를 끄는 대형마트는 대부분이 중국 본토 회사다. 

하지만 중국 유통산업은 빠르게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과연 이들의 호황기는 얼마나 갈지 주목된다.

다음은 중국 오프라인 유통망 브랜드 5선이다.

 

1. 华润万家

1984년에 설립되어, 华润의 100% 출자 자회사인 홍콩의 슈퍼마켓 체인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있는 대형 쇼핑몰 브랜드다.

 

2. 大润发

대만 윤태그룹이 1996년 설립한 大润发은 1997년 3월 대만 타오위안(都園)에 중국인이 직접 설계해 운영·관리하는 첫 대형 마트를 열며 인기를 끌었다.

 

3. 百联

1991년 5월 설립된 바이롄(百聯)·롄화(聯華)슈퍼·화롄(華聯)슈퍼·센추리롄화(世紀聯華)는 백화점·쇼핑몰·아울렛·오텔레스·매장·슈퍼마켓 등 소매업태의 대형 상거래유통그룹이다.

 

4. 永辉超市

2001년 설립된 푸젠성 푸저우시에 본사를 둔 전국 대형 상업 100억 기업이자 푸젠성 유통 및 농업 산업화 1위 기업으로 중국 토종 슈퍼마켓 중 하나다.

 

5. 物美

베이징물미상업집단주식회사는 국내 최초로 슈퍼마켓 체인을 경영한 전문 그룹회사 중의 하나로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매우 유명하여 소비자의 사랑과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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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