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만 6600만 명'
아직 극장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의 예약자 수가 무려 66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7일 현재 예매자 수가 6671만3800명에 달한다. 당일 매매를 위한 예약자 수도 317만9300명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 겨울을 이겨내고 너을 안아줄게'《穿过寒冬拥抱你》이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택배기사, 기수, 선생님, 여행객 등의 시각을 통해 사랑과 용기의 힘을 보여준다.
영화가 화제를 모은 것은 시사회 평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영화는 가슴 따뜻했고 그 겨울 수많은 따뜻한 보통사람들이 생각났다", "겨울에는 이런 영화가 필요했고 1년 내내 힐링이 됐다".
영화 시사회 직후 평단 관객들은 감동의 여운을 지우지 못했다고 한다.
영화는 평범한 인물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택배기사, 기수, 선생님, 여행객 등의 시각을 통해 사랑과 용기의 힘을 보여준다. 코로나19 팬데믹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 시민들의 사랑 이야기다. 물론 중국 정부의 방역 실패와 관련한 내용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