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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1월 교통 분야 고정자산 투자 612조 원 돌파

 

 

중국의 올해 1~11월 교통 분야 고정자산 투자가 3조2800억 위안(약 612조 원)을 넘어섰다.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이 중 고속도로 건설에 집행된 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확대된 2조3900억 위안(약 445조 9500억 원)을 상회했다.

이어 내륙수로 건설 투자액은 7.4% 증가한 660억 위안(약 12조 3000억 원)에 달했으며, 연안수로 건설 투자액은 19.1% 늘어난 672억 위안(약 12조 5300억 원)을 기록했다.

또 철도 투자액은 6401억 위안(약 119조 4300억 원)에 이르렀고, 민간항공 부문 투자액은 1050억 위안(약 19조 59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은 앞으로 15년 동안 ▲교통 분야에서의 강점 구축 ▲현대 종합적 국가 교통 네트워크 개발 ▲교통 분야의 장기 목표 설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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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