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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5년까지 민간공항 270개 이상으로 확대

민간 수송 공항 270개

중국이 2025년까지 전국에 민간 수송 공항 270곳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민간항공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교통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민간항공 발전을 위한 14차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이다.

계획에 따르면 개발 규모 측면에서 2025년까지 민간 수송 공항의 수가 270개 이상 개발된다.

이 경우 연 1700만 회의 이착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총 운송 매출 역시 1750억t에 이를 전망이다.

여객 수송량은 9억 3000만 명, 화물 및 우편물 수송량은 950만t이었다.

민간항공청 개발기획과장은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4차 5개년 민간항공 발전계획은 과거와 비교해 주요 목표와 핵심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뿐만 아니라 녹색 개발 정책, 표준 및 평가 시스템이 더욱 완전해지고, 에너지 활용 효율성과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 및 최적화되고 기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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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