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상하이, 디지털 명승지 21개 선정

'21곳'

중국 상하이 시가 디지털 명승지 21곳을 꼽았다. 

상하이시 문화관광국이 추진 중인 디지털 문화 확산의 일환이다. 최근 시 문화관광국은 '상하이 도시 디지털 변혁 종합 추진에 관한 시행 의견'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관공서에 의견이 붙은 문건은 당국의 분명한 입장을 보여준다. 간단히 우리 입장은 이렇고, 앞으로 이렇게 한다는 것이다.

의견에 따라 상하이의 첫 번째 디지털 명승지 선정을 시작했다.

디지털 명승지라 함은 앞으로 지정된 관광지와 관련한 모든 디지털 데이터와 개발 사항을 공동으로 관리한다는 의미다. 

이번 디지털명승지에는 상하이 과학 기술 박물관, 동방명주탑을 포함한 21개 유닛이 꼽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디지털 명승지는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 지능 등과 같은 현대 정보 기술을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효과적이고 통합된 관리, 서비스, 마케팅 및 기타 정보를 구축하는 것이다. 관광 요소의 디지털화, 지능적 운영 관리 및 개인화 관광 서비스를 실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할 수 있는 일종의 명승지입니다.

상하이 과학 기술 박물관과 동방명주탑, 상하이 야생동물 공원, 중국 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중국공산당 제2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외에도 중국 공산당, 중국 공산당 4개 기념관, 상하이 하이창 해양 공원, 상하이 창펑 씨 월드, 상하이 탑 오브 상하이 관광 홀, 상하이 유리 박물관 및 기타 단위도 디지털 명소로 선정되었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