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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선호하는 아동 신발 브랜드 Top 5

'맨발의 의사'

중국의 과거 개혁개방 이전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단어다. 마오쩌둥이 권력을 잡은 직후 중국의 농촌이 가난하고 의료 시설이 없자, 베이징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침술만 가르쳐 시골로 내려보내 봉사하는 삶을 살도록 했다.

청년들은 침통  하나만 들고 산골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의술을 펼쳤다.

의술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그저 아프다면 혈을 짚어 침을 놓는 게 전부였다. 그 청년 의사들이 정부에게 받은 것은 침통 하나와 침술 교본 정도였다.

신발이 없어 산골 마을들을 맨발로 다녀야 했다. 그래서 나온 별명이 '맨발의 의사'다.

그러던 중국이 개혁개방과 함께 산골 빈촌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아담 스미스가 말한 국부만이 가난을 내쫓는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되는 순간이다. 그리고 중국 사람들은 맨발의 청춘이 억울이라도 한 듯 자신들의 아이에게 각종 고급 신발을 사다 신키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은 과거에 진행된 한 자녀 정책의 영향으로 '소황제'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자식을 황제처럼 키우는 경향이 있다.

많은 중국 부모들이 자녀의 의식주 및 교육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에서는 어떤 아동 신발 브랜드를 선호하는지 살펴보자.

 

1. Dr.kong 닥터콩

Dr.kong는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브랜드이다. Dr.kong는 아동 나이에 따라 발 모양이 빠르게 달라지고, 이 때문에 신발 구매에 있어서 니즈가 다양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잘 파악했다. Dr.kong는 처음으로 Check & Fit 서비스를 시작했다. Check 서비스는 전문적인 방법으로 발 모양을 측정하는 것이고 Fit서비스는 이에 따라 자신과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다.

2. Ginoble 지노블

0-18개월 유아, 1-5세 아동,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신발 브랜드이다. 기능성 신발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3. TARANIS

TARANIS는 "건강, 편안함, 트렌드"를 브랜드 이념으로 많은 고객을 창출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0-16세 아동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4. Katetu 카태투

Katetu는 "어린이의 모든 걸음과 함께"를 사명으로 두고 있다. "산업-연구-의학"의 융합을 기반으로 고품질, 고성능 신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아동 신발을 생산하는 것을 강조하는 브랜드이다.

 

5. NIKE 나이키

NIKE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랜드이다. 의류, 신발, 운동기구 등 스포츠 용품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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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