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이 , 일본을 상징한다는 가쓰시카의 목판화를 활용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해양방출을 비판하면서 내놓은 패러디 그림이, 중국과 일본의 여론을 시끌벅적하게 만들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자오 대변인은 지난 26일 일본의 전통적인 목판화가 가운데 대가로 존경받는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목판화인 '가나가와 해변의 파도' 라는 원화에다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오염수등 방사성폐기물을 가득실은 배 3척을 추가하고, 이를 바다에 무단으로 버리는 장면을 추가해 패러디한 새로운 그림을 올렸던 것이다. 이에 대해 일본 교도통신등 매체들은, 자국 외무성이 다음날 중국 정부에 공식항의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러자 이번에는 중국 네티즌들이 자오 대변인을 옹호하면서 통쾌하다는 반응을 SNS로 퍼나르고 있다. ㅎㅎ 이제 막 좋아요! 눌렀네요 ㅋㅋ 우리는 언론자유를 충분히 보장하고 있는데 뭘 !!! 멋지게 해냈네... 더 한층 힘을 내세요 나(우리)는 위풍당당 !!!
미국의 불름버그통신의 한 기자가, 미국 상원이 중국의 이미지를 헐뜯는 비난성기사들을 많이 쓸 수 있도록 세금으로 자국매체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통과시킨 것에 대한 특종기사를 터트리자, 중국 네티즌들이 " 이런 것이 미국식 언론자유의 실상이냐 ? " 는 야유의 멧시지들을 확산시키고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정책을 비롯해 중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는 데 지원할 자금은 3억 달러, 한화환산 약 3천 3백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톰 행콕(Tom Hancock)이라는 불름버그통신사 기자는 지난 24일 , 미국 상원 외교관계위원회가 지난 21일 소위 '2021년 전략경쟁법안'을 통과시키고, 바이든 행정부에게 중국과의 전면적인 대결전략을 실행할 것을 요구하면서, 3억 달러의 자금을 자국 매체들에게 지원해 중국에게 불리고하고 미국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행콕 기자는, 이는 언론을 자금으로 매수하겠다 것이라며 트위트에 올렸다가, 회사에 의해 계정접속이 금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에 대해 중국외교부의 화춘잉대변인은, ' 바로 이런 것이 미국의 언론자유의 실태' 라고 비난했고, 중국 네티즌들도 강하게 성토
인도 보건부가 지난 21일 , 자국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지 95일 만에, 1억 3000만 도스의 접종을 완려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세계 최고이고 아니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계속 늘어나는 사망자를 줄이는 노력을 성실하게 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중국의 웨이보들은 인도의 NDTV가 지난 2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전 날 하루동안에만, 신규 확진자는 29만 명을 넘과 추가 사망자는 2, 023명에 이른 다면서, 전면적인 도시 봉쇄가 시급한 것이 인도의 방역상황의 실체라고 전했다. 인도는 러시아가 개발한 스프트니크 백신을 주문자 생산하면서, 자국민들에게 대량 접종을 하고 있는데, 중국 웨이보들에 따르면, 미국이 생산 원료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는 바람에 조만간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인도관련당국이 자랑하는 보도를 내놓는데 한눈 팔 때가 아니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웃겨 죽겠네 ! 난 또 뭐라고 ㅎㅎ 접종수가 1등이 문제가 아니라... 감염자하고 사만자가 세계 제 1인데 ...어쩌나 !! 인도관리 분들은 ' 서방으로부터 거짓말하는 것부터 ' 배웠나봐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무단 방류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주한 일본대사관앞에서 삭발식을 갖는 등 강력한 반대시위를 이어가고, 많은 한국인들이 서울시내등에서 연일 피킷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 중국에 전파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중국의 네티즌들이 , 한국인들의 적극적인 반대와 대 일본 성토시위에 대해 적극적인 응원의 메시지들을 쏫아 내고 있다. 한국이 잘 대응하고 있네 ! 계속 관심을 가져야 됨 ! 한국이 너무 잘하고 있네요 ! 한국의 반응을 지지함 !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야 ! 정도를 걸으면 많은 이가 지지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일본은) 고립될 것이다 ! 이 번 사건에 대해서는 전 세계인민이 단결해 막아야 한다 !
중국집권 공산당의 당내 이념이론 최고 매체인 ' 찬카오 샤오시' ( 参考 消息 / 참고 소식) 매체는 ,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이 전임 트럼프대통령이 9명의 대법관 가운데 3명을 자기편의 법관을 임명해 놓은 대법원의 구성을 바꾸기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찬카오 샤오시' 매체는 , 한 번 임명되면 죽을 때까지 종신으로 직을 수행하는 연방대법원의 9명의 대법관의 구성에 대해 , 지난 4년 공화당 집권시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보수측의 대법관으로 3명을 임명함으로서 미국정치체제의 중요한 심판관인 대법원이 보수 일변도로 지형이 굳어진 것에 대해 , 신임 바이든 대통령이 대폭적인 수술방안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찬카오 샤오시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4년동안 집권한 트럼프가, 그 기간동안 사망한 3명의 대법관의 빈자리에 모두 공화당쪽의 강성 대법관을 지명하면서, 대법원 9명 합의체가 공화당쪽으로 6 : 3의 구도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새로 취임한 민주당의 바이든이 자신들의 정책시행에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한 현행 대법원의 9명 대법관 시스템에 수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9일 대법원 개
미국 테슬라에 대항해 세계최고의 전기자동차회사를 만들겠다고 미국에 회사를 차렸던, 중국의 3대 동영상서비스인 러시왕( 乐视网)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지아 위에 팅 ( 贾跃亭, 48) 에 대한, 중국네티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지난 2017년 부터 지아웨이팅이 대주주로 있는 러시왕과 지아 웨이 팅의 분식회계와 횡령 그리고 증권시장법 위반 등에 조사를 벌여왔던 중국증권감독위원회는 지난 12일 , 러시왕과 지아웨이팅에 대해 각각 2억 4천만 위안 ( 한화 환산 약 410 억 원 ) 씩의 벌금을 확정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13일에는, 지아 웨이 팅과 러시왕의 재무책임자에 대해, 중국자본시장에 참여할 수 없은 평생금지령을 부과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곧 사법절차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아 위에 팅은 , 중국과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기괴한 기업운영 행태를 보여왔다는 것이 중국 네티즌들의 대부분의 시선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러한 당국의 처분에 대해, " 지아 위에 팅은 아직도 미국에서 사업하나 ? " " 중국 소비자와 중국증권시장에서 벌어 들인 돈으로 미국에서 전기차 사업을 한다더니, 회사돈을 횡령해 외국에 퍼다 줬구만 ? " 등등의 비난
중궈신원왕 ( 中国新闻网)은 최근, 폭력조직과 연계된 불법대출조직망이라는 타오루 따이 (套路 贷) 의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사회적 부작용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심층보도한 CCTV의 프로그램을 자세히 보도했다. 타오루 따이 라는 말은 ' 덫을 놓고 돈을 빌려준다 '는 뜻으로, 주로 학생등 20대의 저 신용자들이나 사업자금의 급전을 구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마치 은행을 통한 정식대출인 것처럼 서류를 꾸미게 하는 덫을 놓아 돈을 빌려주고, 관련서류를 마음대로 위조하고 폭력배를 앞세워, 터무니없이 많은 상환금을 갚도록 협박하는, 불법 대부사업의 종류들을 의미한다. 이런 불법사금융은 특히 2015년 이후부터 주로 지방의 소도시를 무대로 심각한 폐단을 야기해 왔는데, 중국서부 깐수성의 성도인 란저우시 공안당국은 지난 2019년 3월에 약 600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벌여 253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이들 가운데 수괴급인 18명은 지난해 9월 란저우시 중급법원에서 최고 20년의 징역형들로 처벌되기도 했다. 지난 달 CCTV방송의 관련 특별프로그램에 따르면, 타오루 따이의 부작용으로 지난 수년 동안 피해자 수가 39만명에 이르며, 협박과 착취에 시달리다
지난 2일 중국전통의 청명절 연휴 첫 날에 타이완에서 발생한 열차사고로 사망자가 51명을 넘고 부상자가 수 백명에 이르는 비보를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이 , 같은 동포로서 비극의 아픔을 공유하며, 사망자의 명복을 비는 한 편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애도와 위로를, SNS망을 통해 14억 중국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 날 사고를 낸 열차는 8량 짜리 특급열차로 정원이 350명인데, 청명절 연휴를 맞아 상춘 여행객들이 넘쳐 특별수송대책으로 입석까지 모두 판매돼, 탑승객이 500명에 가까워, 희생자가 더욱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고 중국매체들이 보도했다. 가슴이 아리다 ! 타이완동포 돌아가신분의 평안을 빌며, 부상자들이 빨리 쾌유하기를 ! 정말 가슴이 찢어진다 마음이 정말 괴롭다. 사고지점이 원래 매우 위험하고 험준한 곳인데.... 부상자의 회복과 망자의 안식을 기도하는 마음이다. 부상자들이라도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중국의 자국산 백신 접종인원이 이달 초 이미 1억 3천만명을 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유럽 미국등 서방국가들과 달리, 젊은이들에게 먼저 접종하고 60세 이상의 연장자와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후순위로 시행한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 왜 중국의 우선접종정책이 미국유럽과 반대로 시행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일부에서 제기되자, 그동안 방역과정에서 중국인들의 큰 신뢰를 받아왔던 상하이 푸단대학의 장원홍 (宏张文) 박사가 직접 나서, 그 이유에 대해 대국민 인터뷰를 시행했다고 중국매체들이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장원홍박사는 CCTV와 가진 인터뷰에서, " 젊은 사람들은 고령자들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많큼 감염환경에 노출이 그많큼 많게 되어 있는 관계로 당연히 우선 접종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 역학적으로도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옳바른 접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 이 와같은 이유로 당국은 그동안 감염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의료진과 방역담당 공적인원들이 먼저 접종대상이 되었다면서, 사회활동이 많고 여러 사람들과의 접촉환경에 노출된 사람부터 면역력을 가지는 것이 사회 전체적인 면역, 이른바 집단면역의 형성을
미 의회를 지키던 경찰이 ,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차량테러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미 백악관이 또 다시 자국기를 반기로 내거는 조기를 게양했다고 보도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의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경찰들이 반국가 테러범들에게 너무 자주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에 먼저 애도를 표했다. 그러는 한편 미국의 인종차별등 잘못된 국가시스템때문에 애꿎은 경찰들이 숨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는 법과 질서를 지키려려는 경찰들의 희생이 잇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차라리 미국 백악관은 아예 미국기를 매일 조기로 걸어놓는 게 낫겠다는 비난의 여론이 적지 않다.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이번 사고에 대해 미 매체들은 , 용의자가 '이슬람국가(Nation of Islam, NOI)'의 지도자인 루이스 파라칸의 추종자를 자처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에번스 경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백악관에 조기 게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제국주의는 아예 국기를 내리고 올리고 하지 말고, 항상 반기로 게양해 놓는 게 좋겠다 매번 조기로 내릴려면 번거롭겠다. 또 며칠 있다가 사고가 나면 쪼 조기로 내려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