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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 부동산 기업 제품력 순위 Top 5

 

중국 경기를 보려면 부동산 산업을 보라.

최근 중국 경제를 지켜보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중국에서 부동산은 그동안 경제 발전의 최첨단에 있었다. 

개혁개방 초기 중국은 고속철 건설과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 신도심을 심는데 주력했다. 신도심을 중심으로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됐고, 부동산 경기를 일으켰다. 

부동산으로 돈을 번 중국인들은 바로 소비를 늘리기 시작했고, 중국 경제 내수의 총량을 채우는 데 기여했다. 

부동산은 중국 국가는 물론, 중국인 재산의 70~80%를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런 부동산이 지난 2021년이래 조금씩 겨울 속으로 빠져들어 올 들어서는 거의 빙하기를 거치고 있다. 무엇보다 헝다그룹 식의 문어발식 확장이 독이 됐다. 헝다그룹은 결국 파산해 부동산 기업 불패 신화를 무너뜨렸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 뒤 중국 경기 침체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부동산 산업 경기지표들을 살피고 있다. 

중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 경제 활동성이 다시 커지는 것이고, 반대라면 중국 경기는 여전히 침체의 바닥을 기어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 때 중국 경제를 일으켰던, 그리고 발전을 주도했던 부동산 산업이 이제는 천덕꾸리가 된 것이다. 

최근 중국 매체들은 중국 부동산 기업 Top 100 순위를 발표했다. 그 중 제품력 순위 Top 5는 다음과 같다.

 

1위 녹성중국(绿城中国)

2위 용후집단(龙湖集团)

3위 만과지산(万科地产)

4위 중국금무(中国金茂)

5위 보리발전(保利发展)

 

제품력 순위는 총 4개의 지표로 나누어 평가됐다. 제품의 수용력, 성숙도, 인도력, 평판도 등이다.

1위 녹성중국은 그룹 차원에서 산학과 연구가 결합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차원에서 시장에 밀착된 지역적 혁신 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다. ‘자기, 가족, 공동체, 지역 사회’를 주요 가치로 삼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용후집단과 만과지산은 성숙한 제품군과 설득력 있는 프로젝트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중국금무와 보리발전이 그 뒤를 이어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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