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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브랜드 순위

IT(정보통신) 4차 산업 시대의 특징은 '콘넥트'다.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서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이다. 

사물인터넷의 근본은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매개로 서로 연결되면서 사물과 사물이 마치 유기체처럼 살아 있는 듯 통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블루투스 등 단거리 통신 기술이 핵심이다. 

이미 블루투스 기술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힘들어졌다. 애플 에어팟(AirPods), 삼성 갤럭시 버즈 등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역시 젊은 세대에겐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는 중국 또한 마찬가지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브랜드 순위가 최근 발표됐다.

 

 

1위 NANK 소음창(小音舱) 블루투스 이어폰

NANK는 10년 이상의 오디오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로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무선 이어폰 브랜드이다. 중국인의 귀에 맞게 설계된 디자인으로 착용했을 때 상당히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한쪽 이어폰의 무게가 3.1g에 불과해 장시간 이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일상적인 달리기 운동 시에도 땀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

 

 

2위 비츠 스튜디오 버즈 Beats Studio Buds

Beats Studio Buds는 손잡이가 없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IPX4 등급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15시간 사용할 수 있다.

 

 

3위 화웨이 FreeBuds 4E

화웨이 FreeBuds 4E는 반이어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어폰 한쪽 중량이 4.1g으로 다른 이어폰에 비해 착용이 편리하며 통기성이 좋다. 최대 22시간 사용할 수 있다.

 

 

4위 에어2프로 OPPO Enco Air2 Pro

OPPO Enco Air2 Pro는 최대 2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인이어 방식으로 견고성은 향상됐지만 편안함이 떨어져 장시간 착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폰을 음악기기로 만들어주는 것만 살펴봤다. 블루투스를 활용하는 각종 기술은 더 많은 산업들과 연관돼 있다. 스마트폰을 의료기기로 만들어주는 분야도 최근 주목받는 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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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